풍미가득 아삭한 참깨 오이 김밥 레시피 (이정현 ver.) 편스토랑 방영
풍미와 식감을 모두 잡은 이정현 ‘참깨 오이 김밥’ 레시피
간단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지만,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특별한 김밥 레시피입니다.
오이의 아삭함, 게맛살 마요의 감칠맛, 그리고 볶은 통깨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재료 준비
- 밥 3공기(약 640g)
- 소금 1/2 작은술
- 참기름 4 큰술
- 통깨 (볶아 사용)
- 김밥 김 4장
- 라이스페이퍼 4장(지름 22cm)
- 오이 4개
- 게맛살(크래미) 12개
- 마요네즈 4 큰술
- 고추냉이 2 작은술
- 소금 1/2 작은술 (속간용)
- 설탕 1 큰술
만드는 방법
1. 밥 밑간하기
따뜻한 밥에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고루 섞어 밑간을 합니다.
2. 오이 손질
오이 양 끝을 자른 뒤 반으로 갈라 속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냅니다. 오이 반쪽마다 소금 두 꼬집씩 뿌려 10분 정도 절여 수분을 빼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게살 고추마요 속 만들기
게맛살을 잘게 찢어 마요네즈, 고추냉이,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습니다. 절인 오이에 속을 채운 뒤 반을 합쳐 통오이 모양으로 만듭니다.
4. 김밥 말기
김 위에 밑간한 밥을 넓게 펼치고, 속 채운 오이를 올려 돌돌 말아 김밥을 만듭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 김밥을 한번 더 감싸주면 모양이 단단해지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5. 깨 묻히기 & 마무리
마른 팬에 통깨를 살짝 볶아 향을 살립니다. 넓은 접시에 볶은 깨를 펴고 김밥의 겉면을 굴려 깨를 골고루 묻힌 뒤 꾹꾹 눌러 고정하면 완성입니다.
6. Tip
김밥을 자를 때는 라이스페이퍼가 미끄럽지 않도록 칼을 물에 적시거나 한 번에 힘주어 잘라주세요.
맛 설명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볶은 통깨의 풍미가 더해져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아삭한 오이와 상큼한 게맛살 마요의 조화가 아주 매력적이라 한 입 먹으면 깔끔하고 정돈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시피 포인트
① 오이 속 씨를 제거하고 소금에 절이면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② 고추냉이는 감칠맛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핵심 재료입니다.
③ 깨를 잔뜩 묻혀 먹는 방식으로 고소함을 배가시킵니다.
원본 출처: KBS 편스토랑 287화 (방영일: 2025-09-05).
글은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