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재료로 맵단짠 맛을 내는 김강우 '제육볶음' 레시피 편스토랑 방영
편스토랑 285화
김강우 편
제육볶음 만드는 방법
감자 전분을 넣어
양념이 고기에 깊게 배어
더 맛있는
제육볶음 만드는 방법이다
요리 재료 (출처 : 편스토랑 285화)
[재료]
- 앞다리살 600g
- 대파 1대
- 깐 마늘 7알
- 소금 2꼬집
- 후추
- 감자 전분 1/2T
- 참기름
- 깨
[양념]
- 설탕 3T
- 고추장 듬뿍 3T
- 간장 2T
만드는 방법
대파는 먹기 좋게 툭툭 썰고
마늘 7알을 2등분 하여
재료를 준비한다
돼지 앞다리살 600g은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초간단 제육볶음은
재우지 않고 바로 요리하는 게
포인트다
고기에 밑간을 위해
소금 적당히 2꼬집, 후추도 갈아 넣는다
고기에 감자 전분을 반 스푼만 넣고
버무려준다
감자 전분을 넣어
고기에 양념이 착 달라붙어
스며들게 하는 효과인데
꼭 반 스푼만 넣어야 한다
많이 넣게 되면 탕수육처럼 바뀌니
감자 전분의 양을 꼭 지켜준다
양념은 고추장과 간장, 설탕만 미리 준비한다
달궈진 팬에 고기를 올리고
중불로 익혀준다
고기는 뒤섞지 않고 그대로 익힌다
충분히 구워줘야 감칠맛이 난다
타지 않고 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의 밑면이 보이면
고기를 뒤섞어주며
달라붙은 고기가 없도록
섞어준다
볶은 고기는 도넛 형태로 만들어
팬의 중앙을 비워주고
고추장을 듬뿍 3스푼 넣는다
약불로 고추장만 먼저 볶는다
고기와 섞지 않고 고추장만 섞는 게
포인트
고깃기름으로 볶음 고추장을 만드는 게 핵심
볶음 고추장이 되면
고기와 섞어 빨갛게 볶아준다
팬의 빈 공간 가장자리에
간장을 부어
끓이듯 데워주면
감칠맛이 올라간다
썰어둔 파와 마늘을 넣고
설탕 3스푼을 넣어
마무리로 더 볶아내면
고추장, 간장, 설탕만으로
맛있는 제육볶음 완성
참기름 살짝 뿌리고
깨도 손으로 으깨어 넣으면
더 먹음직스럽다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
감자 전분 때문에
양념이 고기에 깊게 배이고
육즙을 꽉 품고 있는
제육볶음
고기와 통마늘을 함께 먹거나
쌈과 함께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한눈에 보는 레시피
[재료 준비]
1. 대파 1대를 반으로 가르고 4~5cm 길이로 썬다.
2. 깐 마늘 7알을 2등분 한다.
3. 앞다리살 6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레시피]
1. 불을 올리지 않은 팬에 썰어둔 앞다리살을 깔고 소금 2꼬집, 후추, 감자 전분 1/2T를 넣고 버무린다
2. 전을 부치듯 고기를 넓게 펼치고 불을 켜 중불로 4~5분 굽는다.
3. 고기 아랫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고 가운데 공간을 비워 도넛 모양을 만든다.
4. 빈 공간에 고추장 듬뿍 3T를 넣고 고추장만 볶는다.
5. 고추장과 고기를 빠르게 섞어가며 볶는다.
6. 고기에 고추장이 잘 입혀지면 가장자리에 간장 2T를 두르고, 설탕 3T를 넣어 눌러가며 볶는다.
7. 썰어둔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는다.
8. 참기름과 깨를 뿌리면 완성!
출처 : 편스토랑 285화
2025년 8월 22일 방영